【경기경제신문】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2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안구 소재 아동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은 1세에서 7세까지의 영유아 60여명이 생활하는 아동보육시설로 1952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3,500여명의 영유아들을 돌봐왔다.
이날 신 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아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 아동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