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조원동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야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늦은 시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탈선을 예방하여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마련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구협의회 등 25명이 참여하여 가두행진을 하면서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