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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상상의-경기FTA센터, 관내 기업위한 무역 계약서 작성 및 무역 리스크 관리 교육 성황리 개최

25일 무역 실무 오프라인 교육 실시
- 현장 20여명 관내 기업 참여, 활발한 소통으로 집중도 높은 강의 구현
○ 무역 계약서 작성과 무역계약 시 리스크 관리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 기대
○ 오산시-오산상공회의소-경기FTA센터 유기적 협업을 통한 관내기업 지원 확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오산시 관내 무역업무 실무자들을 위한 ‘무역계약서 작성 및 리스크관리 무역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FTA센터와 공동주관하여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현장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 대상의 무역 계약서 작성 실습 위주 교육으로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실무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에 많은 기업들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총 6시간으로 진행된 교육은 △무역계약 및 리스크 관리의 이해, △무역계약서 작성 기법 및 실습 등 크게 2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무역계약 및 리스크 관리는 기업체에 무역 계약 작성 시 직접적으로 유의해야 되는 측면으로 실무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무역 계약 시 법률적 리스크 관리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무역 계약 작성 기법 및 계약 시 주의해야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실제 무역 현장에서 직접 적용 할 수 있도록 실습 강의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기업이 무역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관내 실무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수출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상공회의소 및 경기FTA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관내 기업들이 무역 경쟁력 및 통상 대응력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FTA센터 강경식 센터장은 “무역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오산시 관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실무 지식을 갖추고 해외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FTA온라인 플랫폼,교육 및 설명회를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ggfta.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및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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