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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 삼송도서관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 운영

10대 청소년 편,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 문숙희 작가와의 만남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4월 19일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의 저자 문숙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기획 프로그램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XYZ 세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대별로 ‘일’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도서를 선정해 저자와 독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자 문숙희 작가의 도서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에는 일찍 자신의 일을 찾은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출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책 속의 청소년들이 어떠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지난 경험은 어떤 영향을 줬는지 들어볼 예정이다.

문숙희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대해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나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삼송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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