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시(市) 부문 2년 연속 종합3위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이 같은 결과는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30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로 높게 평가받아 종합순위 3위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 선정」,「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상」,「기초생활 보장분야 우수상」,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상」등 19개 기관수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도시임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삼성산단의 15조 5천억원 조기투자와 평태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획재정부 적격성 통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계획 승인은 물론 수서~평택간 수도권 KTX 건설 등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45만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평택시가‘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