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15년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 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제, 맞춤형 비료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 1장에 일괄 신청을 받고 지역농협 등과 협의하여 영농 시기별로 농협에서 영농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우리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년 신청된 필지가 신청서에 표기되어 농업인은 읍면동에서 송부된 신청서에 추가 및 삭제된 농지 등 변경된 필지만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에 편의를 도모했다.
금년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비료는 지역 특성에 맞도록 1개 비종을 추가하였고 쌀 관세화와 영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농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농업경영비가 증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년도 보다 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자재 신청기간은 2014년12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이며 주소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받아 세부계획을 내년 1월중 확정하여 농업인들께서 영농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협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우리에게 맞는 대안 마련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영농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