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9일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걷기행사 ‘온기줍깅’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호수공원을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 및 바자회 공간도 마련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고양시걷기연맹, 고양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사회공헌위원회, 송포농협, ㈜뚜레반 등 다양한 지역단체가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00여명에게 선물을 후원해 행사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며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즐겁게 풀어내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