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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업도 한 몫

GS파워 평촌도서관에 양서 420권 기증.금년 들어서만 두 번째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업체 참여도 한 몫하고 있다.

 

  

평촌지역에 지역냉난방을 공급하는 GS파워(동안구 부림로 100)가 이달 5일 도서 420여권을 시립평촌도서관에 기증했다고 안양시가 13일 밝혔다.


GS파워의 도서기증은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120권을 역시 평촌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한 도서들은 신권을 포함해 GS파워 임직원들이 보관하고 있던 인문교양, 경영, 문학 등의 분야 양서들로 GS파워 사내 도서기증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특히 이들 기증 도서들은 시가 인문학도시를 표방하는데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립평촌도서관측은 기증 받은 도서들을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이 읽을 수 있도록 현재 등록 및 비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서관의 한 관계공무원은 인문학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도서기증운동의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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