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11일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인 전북 진안군 일원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지난달 10월 27일 발족한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게 된 이번 벤치마킹은 진안읍 원연장마을과 홍삼한방센터 등을 탐방, 견학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도시지역인 수원과는 달리 시골지역의 경제적 소득면에서 창출될 수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특색있는 면을 살펴보고 수원형 마을만들기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기도 하였다.
이호철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타 지역의 우수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살펴보고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귀중한 체험으로 구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