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9일 SKC(주) 수원공장 소속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청소취약 지역인 파장동 프랑스군 참전비 일대를 합동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본격적인 단풍 나들이 철을 맞아 광교산 진입로 중 상대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프랑스군 참전비 일대를 청소하여 주민들이 기분 좋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SKC(주) 수원공장 소속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진하였다.
장안구와 SKC(주)수원공장은 2010년 8월 협약을 체결 후 매월 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월 청소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희옥 환경위생과장은“합동 청소에 참여해 주신 SKC(주) 수원공장 봉사자들에 감사하며, 부족한 인력으로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참여해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합동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