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 대유둔 한마음 위원회(위원장 최병권)와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5일 대평중학교 운동장에서 대유둔 한마음 주민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 15주년을 맞이하여 입주민의 단합된 분위기 조성 및 아파트 문화, 환경 발전에 관심을 갖고 아파트 유관단체와 상호교류 활성화에 기여코자 개최된 주민 체육대회는 진정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행사였다.
이 날 행사는 남녀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5인6각 달리기, 400M계주 등의 경기와 점심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흥겹고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대유둔 한마음 위원회에서는 이번 체육대회 이외에도 주민 탁구대회,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영화상영 등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차없는 날 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절된 이웃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