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오산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실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0개소, 세탁업 76개소, 목욕업 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31개~43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업소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로고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공중위생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