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7천여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0회 평택시 현덕면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현덕초교운동장에서 평택시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 최중안 시의원, 이태영 현덕면장등 면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 시장은 “오늘은 이웃과 더불어 그간의 못다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로 면민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값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경기 등 8개 종목에 12개 법정리 마을주민들이 승부를 가리는 열띤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체육대회는 현덕면에서 최장수로 황산리에 거주하는 김지희(100세)할머니에게 장수상을 시상하는 등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준 체육진흥회(회장 최경락)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