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한 위생·영양 체험 교육을 이달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16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 경기남부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며 개인은 6세~8세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개인교육은 위생·영양 교육 후 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성분 분석으로 전문적인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새싹코스, 열매코스, 나무코스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5대 영양소로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건강체조 따라하기, 인체AR카드를 이용한 소화기관 교육 및 체험, 올바른 손씻기·칫솔질 교육’등 액션그라운드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산시 홈페이지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 접속해 신청하고 담당자 승인 후 예약일에 맞추어 체험관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영양·위생 콘텐츠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