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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외 4개 기관,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21일 당진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에이치제이키즈와 함께‘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 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산문화재단 박문정 본부장을 비롯해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총장, 김해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 에이치제이키즈 한승원 예술감독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공동 제작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이 공동제작 할 작품은‘역사 가족 뮤지컬‘한국사 대모험’’으로 어린이들의 한국사 열풍을 불러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뮤지컬로 재창작하는 작품이다.

역사 이야기를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역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도록 해, 역사 속 사건들을 해결하며 역사의 재미와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가족 대상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박문정 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었던 공연예술계에 ‘역사 가족 뮤지컬‘한국사 대모험’’이 공연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바람과 함께“지역의 문화예술회관들이 제작극장의 경험을 위한 창작기반 조성에 이와 같은 지원 사업과 업무협력 등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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