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4월 18일부터 콜센터 대표전화에 자동응답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동응답시스템은 교통약자 콜센터상담전화로 착신 후 안내 음성에 따라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 번호를 눌러 담당직원과 바로 통화 연결하는 서비스다.
안내음성에는 1번 차량예약, 2번 이용문의, 다시듣기 안내음성이 나오고 해당번호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ARS를 통한 예약상담전화를 통해 정확한 상담 호분배, 예상대기시간 안내, 대기시간 축소 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정수는 “교통약자 예약전화연결의 어려움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고객이 쉽게 콜센터 직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