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3개 센터에 운영위원 7명씩을 구성해 총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6조’에 따라 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리향상 등을 위해 센터별 5명이상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시설장, 학부모 대표,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시설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시설종사자 및 아동의 고충처리, 시설과 지역사회의 협력·후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 손길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역 중심의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