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2022년 방문형서비스 실무자 간담회’를 비대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 가사간병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각 기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회의는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나눔이장기요양센터,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노인복지센터에서 총 17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요청한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무한돌봄센터와 방문형서비스 기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뜻을 모아 더욱 협력해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