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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서 10월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모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함께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민정원팀 60명 정원 서포터즈 20명 자원봉사팀 100명 이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맑음터공원 일원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정원팀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보고 싶은 시민이 4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활동 경험자 또는 가능자가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은 정원문화 체험 및 박람회 행사 운영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월별 정원 관련 교육 수강과 정원조성, 마을정원 탐방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시와 함께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2월28일 월요일부터 3월9일 수요일 까지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는 10월 중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제10회를 맞이해 생활 안의 정원에 국한된 주제를 벗어나 사회의 이슈를 담은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 정원 코로나 그린’ 이라는 주제로 식물에 내재된 경이로운 힘을 통해 정원·반려식물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에 대해 사유하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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