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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예방 ‘안심식당’ 지속 운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 된 안심식당은 95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마스크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 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국 · 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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