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신청을 2월 1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문화비용을 연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안경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 49개 업종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의왕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이고 직장명의 보험가입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단, 본인과 배우자가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중 별도 자영업이 아닌 농축산업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는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위해서는 부부 모두의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가족관계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하며 신청자는 농업교육 이수 확인증 및 여성단체 가입 증빙 서류를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제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