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월 한달 간 실시되는 이번 시설물 조사는 주택 및 공장을 제외한 160㎡이상 건물로써 약3,100여건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건물의 소유자, 주요용도, 시설물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용도 및 연료의 종류와 사용량 자료를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오는 9월 납부해야 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서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