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무한돌봄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2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무한돌봄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등이다.
2021년 11월까지 사례관리대상 302가구를 선정, 사례회의 195회 거쳐, 17,066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긴급복지사업은 3,804가구에 총 20억1천9백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471가구에게 총 3억3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김선조 위원장은“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위기가구 통합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역복지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각종 복지부문 평가에서 13개 수상을 해 개청 이래 “최다 수상”을 하는 대업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