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13일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정발전공헌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조청식 부시장은 "현재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 환자 발생과 함께 수원 재난대책본부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성하여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최일선에서 이끌었다. 또한, 2019년 1월 취임 초기부터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20년 상·하반기에 이어 ‘3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유례없는 성과를 얻었다. 이런 성과는 재정위기를 겪었던 파주. 용인 부시장 재임시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용인시 부시장 시절에는 7,848억원의 채무를 제로화 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이 인정됐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사)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3회 행정·의정대상’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별상’이라는 이름만큼, 제겐 정말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상입니다. 상은 제가 받았지만, 모든 것이 수원시 공직자들 덕분입니다. 더 열심히, 더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言必信, 行必果가 제 좌우명인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 데 힘쓰겠습니다.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는 매년 경기도 행정, 정치인을 대상으로 의정·행정대상을 시상했는데, 제3회를 맞은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사)스마트포용도시포럼 이재준 상임대표을 비롯해 이재철 前 고양시 제1부시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위드코로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수상자 및 축하객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