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 금곡,입북동)이 10일 (사)경기언론인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돤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진보당 소속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윤경선 의원은 ""제8대, 11대 재선의원으로 '수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정책심의위원회' 및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수원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올 한해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수원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원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수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등 43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하며, 적극적인 민원대응과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이 인정됐다.
윤경선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그 약속을 실질적은 정책으로 보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며 애쓰다 보니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위드코로나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수상자 및 축하객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정부의 단계별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11월 29일(더불어민주당)부터 12월 9일(국민의힘), 12월10일(원외정당)까지 여·야 의원들이 소속된 정당의 경기도당을 찾아가서 수상자를 축하 해주고 원외정당 수상자들은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