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마을주민의 화재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해 지난달에 화성시 장안면 장안7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한데 이어 이달 19일에 서신면 궁평2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화성시에만 총 10개의『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장안7리 및 궁평 2리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마을 화재안전에 더욱 힘을 보탰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마을 주민에게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전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집·우리마을 화재 안전 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 화재없는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늘 위촉된 명예소방관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