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8일, 여성민방위대 실전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여성민방위대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위탁교육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원리, 상 처 및 골절처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설명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희옥 여성민방위대장은“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이번 기회로 확실히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위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 기초과정을 이수하면 1년간 유효한 수료증이 발급되 고, 성적우수자에 한해 추후 진행되는 심화교육 과정에도 우선 선발될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