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에서는 근로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기술사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로 인하여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에 맞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이상기 팀장을 강사로 초빙 관련법령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 안문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근로자의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