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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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과수농가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 12일부터 실시

방제와 방충망 설치 등 12억원 예산 확보해 지원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최근 온난화 등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돌발병해충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3년간 꽃매미 방제 지원 사업 실시로 발생률을 크게 감소해 과수(포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꽃매미 방제 지원은 물론 방제를 소홀로 큰 피해를 막기위해 방제 방법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와 방충망 설치 등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농정과는 “올해 방제대상 면적은 총 1,229㏊로 꽃매미로 인한 과수(포도)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중점 방제기간을 12일부터 16일까지로 설정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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