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마이홈치과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햇반 1000개, 즉석식품 300개를 기부했다고 21일 전했다.
마이홈치과는 2019년 3월부터 오산시와 ‘착한날개’협약을 맺은 후 중앙동에 300만원을 기부하고 신장동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이홈치과 정의영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 해주신 식료품 등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