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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전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확산’을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경기으뜸맛집 등 좋은식단 실천업소 250곳을 선정해 7~8월 동안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은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손님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용기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포장용 용기와 소형 접시, 안내문 등을 참여업소에 배부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의 범시민적 확대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경제적 손실을 회복하고, 참여 외식업소의 신뢰와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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