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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25년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현장 안전점검

【경기경제신문】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삼미시장 및 신천 인근 노후 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상태를 최종 확인했다.



이번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은 민선7기 시흥시장 공약사항인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경기도 및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 특히, 다세대주택이 많이 밀집해있는 구도심(대야·신천·은행·매화·군자 등)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과 노후건축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청 시민안전과에서 시흥안전관리자문단과 시흥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분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이성원, 장승호, 이남수 건축사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주신 건축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건축물이 많은 구도심을 우리시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안전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건의할 것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건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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