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인계동 일대에서 구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 및 가정복지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 행위와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판 부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끼리의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주건 법사랑위원 팔달지구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법사랑위원 팔달지구협의회에서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팔달구청과 함께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