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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안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경기도박물관이 함께 합니다.- 경기도박물관 어린이·청소년·성인·사회복지 대상 교육프로그램 총 8종 운영

【경기경제신문】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은 오는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성인·사회복지 대상 교육프로그램 8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는


▲ 청동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발굴하면서 당시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 발굴 체험 교실 : 상상고고(想像考古古)>가 4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 역사 교육의 시작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인 <문화재체험교실 : 출발! 교과서 속 역사 탐험대>가 4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 그리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박물관 전시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체험 교실>을 진행해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자유학기제 과정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종이 진행된다.


▲ <박물관을 잡(JOB)아라!>는 박물관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의 다양한 업무를 개인 미션과 모둠 게임 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업무 중에 요구되는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그리고 <조선시대 직업탐구>는 문관(文官)과 무관(武官), 도화서(圖畫署)의 화원(畫員), 수라간(水刺間)의 숙수(熟手) 등 조선시대의 직업과 생활모습을 살펴본다. 학교 교과와도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는


▲ 경기도박물관이 문화 향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동호회(민화, 규방공예)>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 다가오는 4월 10일에는 역사·문화 강좌 <제26기 뮤지엄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는 작년의 전통건축에 관련한 주제의 연장선으로 ‘한국인의 삶과 문화, 근·현대건축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 26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사회복지 대상 프로그램인


▲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도서 벽지에 위치한 초등학교와 특수학급, 사회복지시설 및 행사·박람회장을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중점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하반기부터 더 나은 전시 환경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으로 부득이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http://musenet.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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