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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구호 성금‧물품 기탁

【경기경제신문】(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장)는 지난 27일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회원사들이 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댐 붕괴 사고의 피해자 구호에 써 달라고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발족한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동우바이오 등 28개 회원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또 이날 수지녹색가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 용인신체장애인복지회, 상하동어머니방범대, 아름다운미래유산, 기흥장학회, ㈜알엠용인, 누리스타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의류 등 1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한국라오스친선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 기업‧단체들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구호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며, 이번 후원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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