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3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 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굿모닝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더욱 번창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 시민낭독극, 시민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우기에 대비해 3일 목감천과 안양천 등 현장에서 침수 방지 시설과 하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되는 목감천을 비롯해 안양천 하류 지역의 도심 침수 방지 시설인 광명1펌프장, 철산펌프장을 직접 방문해서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준공한 목감천 전망데크와 보행로 데크, 안양천 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아울러 안양천 파크골프장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광장, 얀양천 맨발걷기코스 조성 등 안양천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준공해 주길 당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가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체로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선도에 필요한 리더십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직무강의 외에 예당호, 수덕사 등 주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는 3일 안성시 관내에서 도임원· 시군회장 및 경기농협 시군농정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시군회장 회의 및 농촌봉사활동’을 개최 했다. 이날 시군회장 회의는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완수 회장의 환영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활성화 방안 토의 및 대의원 향상성 연수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회원간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회장은 “지역에 원로들로 구성된 경기도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또한 환절기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평안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도내 지역농협의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5개 시·군, 103개 분회에서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과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3일 안성시 양성면 관내 농가에서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경기대 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양파밭에서 제초작업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하였다. 또한 이 날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농번기 중식지원사업인 이심점심(以心點心)행사로 농가에 가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중식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정우숙 도지회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업인구 감소·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국민과 같이(價値)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34명은 지난 4월 26일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해안에 모여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보호에 힘썼다. 수거 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가 생활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해양쓰레기는 해양 생물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 해변에서도 매년 수많은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떠내려 온 부이, 스티로폼 등이 주를 이뤘다. 임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인만큼, 이번 서명운동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송탄·
[경기경제신문] 지난 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문화원과 자원봉사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봉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안성시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성문화원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897번지 백양고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와 일산동구 마두동 1051번지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2건에 대해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1기 신도시 일산지역도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해 평탄성은 물론 안전성과 디자인을 다 갖춘 보행 공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우천·야간 주행 중 시인성 개선을 위한‘비정형돌출형’차선(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형태로 칠해진 차선으로 빛을 반사해 차선을 선명하게 보여줌) 도색 시범사업을 자유로 및 화정역 인근 재포장공사에 도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자유로(방화대교~가양대교)와 화정역(화정동 1098번지 일원) 구간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내 도로 파손부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에 대해 사업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으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