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신숙)가 지난 23일 세마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봄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봄김치 담그기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봄 김치를 관내 어려움에 처에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권신숙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봄과 겨울에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범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밤 U-City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원 U-City센터 견학사진] 이번 견학은 궐동지구에 거주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의 기능 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견학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퇴근 시간이후인 오후 9시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실시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원들은 이날 견학을 통해 U-City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센터 상황판 시연, 응급상황 발생시 센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원은 “U-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을 통해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자율방범순찰대원도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 일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노인들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개관식을 갖고 오산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꿈두레 도서관 1층 내 34㎡ 규모의 꿈두레 실버카페를 설치하고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탄생한 꿈두레 실버카페는 평균나이 65.5세의 어르신 바리스타 8명(남 2명, 여 6명)이 2인 1조로 1일 2교대, 주 3일 근무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근무자 모두 바리스타 과정을 30시간 이수하고 커피 조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꿈두레 도서관내 실버카페 오픈에 따라 도서관 이용객들은 커피와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꿈두레 실버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 “젊은이들에게는 박봉일지 모르지만 늙어서도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다”며 “꿈두레 실버카페처럼 장기적인 근무와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 많은 노인들에게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1472(일사천리)팀이 소외계층의 불편한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민원 서비스가 실시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요즈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펼치는 1472 살펴드림팀은 그동안 681가구를 방문해 1300여건의 크고 작은 불편 민원을 수행하며 ‘오산 맥가이버’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1472팀은 장애인 가구,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가정 등 각계각층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천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반가정에서는 스스로 또는 주변 전문 인력을 통해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소외계층의 경우 불편을 참아가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전구도 갈아주고, 보일러정비, 전선 정비, 막힌 배관도 뚫어주고 생활가전 정리 등 각종 불편을 처리해 주니 1472팀의 인기는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한 장애인이 음식을 먹고 토해 변기에 틀니를 빠뜨린 민원에도 1472팀은 거부감 없이 변기의 고형물을 정리하고 틀니를 꺼내 끓는 물에 소독, 처리한 사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다. 기초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생후 2개월~만5세 미만(59개월 이하) 아동과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소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전경] 오는 5월 1일부터 소아 폐렴구균 접종비를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게 됨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 아동이나 어린이는 지정 의료기관(오산시 관내 28개 병·의원)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아 폐렴구균은 소아에게 감염시 급성 중이염, 폐렴 등을 일으키고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시 감염증을 줄일 수 있으며 건강한 만 5세 이상 소아에게는 접종이 권장되지 않는다. 한편 2014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무료 시행에 따라 만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해 금년부터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시행된다.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편리하고 비용 부담없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시행되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B형 간염, 수두, 일본뇌염 생백신 등 13종의 백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홍보를 위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도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세마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정남면 경계에 이르는 음식문화거리로 총 30개 업소가 포함돼 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오산시 문화유적인 독산성 세마대지와 연계해 UN초전비와 물향기수목원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제공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도 지정된 바 있다. 업소위치와 현황이 자세히 나와 있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는 보건소 민원실, 시청 민원토지과, 6개동 주민센터, 문화공장, 스포츠센터 등 총 10개소에 750부가 비치돼 시민 누구나 참고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오산’어플을 통해서도 정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찾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 펜타빌리지 유치를 반대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오산상인연합회 등 지역상인들은 17일 오전부터 오산 펜타빌리지 유치를 반대하는 현수막 100여 개를 거리 곳곳에 내걸기 시작했다. 현수막을 철거하려는 시와 오산 상인들이 대치하고 있다. 전날 박동우 후보와 함께 이천과 여주를 방문해 현지 상인들이 고사위기에 내 몰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존권 방어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시는 상인들이 현수막을 설치하는 즉시 현장에서 현수막 철거를 강행하면서 거리 곳곳에서 상인들과 충돌을 빚었다. 상인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오산시가 경찰에 상인들을 연행해 줄 것을 요구하며 신고했지만, 경찰은 연행 사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시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수막이 현장에서 바로 철거되자 분노한 상인들은 오후 2시경을 전후해 오산시청 부시장실 진입을 시도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를 가로막는 시청 직원들과 또다시 충돌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들은 “도로에 내걸린 수많은 선거용 현수막은 뭐냐? 유독 우리들이 내건 현수막만을 골라 철거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발하며 3시간여 동안 시청 직원들과 대치했다. 박동우 새정치민주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5,38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민원토지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토지과(031-8036-730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해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 발굴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집집마다 방문해 업무를 수행하는 우편집배원,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등을 ‘소외계층 발굴매니저’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소외계층 매니저 발굴교육은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수도검침원 6명과 전기검침원 33명에 대한 교육에 이어 4월중 가스검침원 22명, 우편집배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발굴매니저로서의 역할과 무한돌봄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며 “직접적인 가구방문이 많은 소외계층 발굴매니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소외계층 발굴매니저 교육외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창구로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소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교류를 위한 부모교육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구본용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인성의 스펙을 쌓아주는 부모’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청소년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의사소통, 자녀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자녀교육에 관심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보탬이 됐다. 특강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통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취미를 살리고 꿈을 키워주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에 이어 오는 23일 ‘뇌를 통한 10대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함주리 뇌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