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기초)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에 주소를 둔 중 소규모 가족농으로 농업경영체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강소농 농장 견학 및 농업법인(협동조합) 설립,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노무관리 및 농산물 소포장 강의 등 강소농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종일 과장은 “강소농 기초과정을 통해 안성시 농업인 분들이 작지만 강한 강소농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 사이버 교육 적극 홍보에 나섰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는 2년에 1회 2시간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예정된 상반기 GAP인증 기본교육을 잠정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시는 오는 31일부터 별도 공고 시까지 GAP인증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GAP신규인증 및 재인증 대상자가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경우에는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사이버 교육 과정은 국가인재개발원(http://naqs.nhi.go.kr)에 개설된 과정명「GAP이해」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종일 과장은 “관내 GAP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GAP인증 사이버교육을 각 읍면동 상담소 및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토종종자·식자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재)은 전통종자의 보존, 전통종자를 활용한 상품개발, 체험관광 및 전통 지혜의 계승 사업으로 토종작물을 알리고 보존하며 증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해당단체는 2016년 안성지역 자원조사를 진행하여 253종을 수집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하여 안성 토종종자 월동초 등 50여종을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달 받은 토종종자는 안성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으며 수량성은 낮지만 기능성 및 투박한 맛이 있어 상품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관내 자원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식자재 확보를 위한 생산자 발굴 및 채종포 관리, 보존가치가 높은 안성시 향토음식 영상 자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준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협력으로 토종자원의 인지도, 계승발전 필요성,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토종식자재를 발굴하여 토종종자산업 및 향토음식발굴 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불의의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공제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공제는 안성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성시가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대중 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등 12개 항목으로 전년 대비 3개의 항목을 추가하여 보장내역을 확대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의 특성에 맞는 농기계 사고에 대한 보장도 추가되며 보상금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된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02-6900-2200)의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약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소멸시효가 3년으로 올해뿐만 아니라 2019년 2월 이
[경기경제신문] 화성시(화성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형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4월 5일까지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2m 건강거리를 유지하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외에는 외출 자제해야한다.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을 위해 현수막,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해 각 각 읍·면·동 행정게시대에 부착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및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홍보한다. 또한 27일 동탄 메타폴리스와 북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리플릿 배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병점역, 31일 홈플러스 향남점, 4월1일 기업은행 남양점, 4월2일 궁평항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길거리 피켓 홍보 및 리플릿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장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하루 빨리 일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16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50대 여성으로 평택시 서정동 휴먼파크리움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총 9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시는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환자의 16번째 분류에 대해 미군 부대 내 2번째 확진자를 평택시 15번째 확진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며, 군무원 및 미군장병을 제외한 접촉자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14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한 12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지난 26일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평택에서 검사를 받아 평택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군 부대 내 동선은 부대 내 자체 관리로 공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가족 2명을 포함 총 6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고 가족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면서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없이 자차와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동 경로의 장소는 모두 소독 완료했으므로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소상공인 등에게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화성시가 이번에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20만원씩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27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긴급 수혈을 통해 파산 직전의 자영업자에게 당분간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 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모두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일 경우 총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시의회 의결로 2차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날을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다. 2월말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82만2천여명으로, 시는 대상자를 83만명으로 추계했다. 재난생계수당을 받는 소상공인도 추가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재원 총 1,660억원은 재난관리기금 450억원, 재원절감을 통한 조정 재원 440억원, 통합관리기금 770억원으로 확보했다. 지급은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의회와 협의·결정해 별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내달 10일부터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폐쇄 사업장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이미 문을 닫았으나 폐쇄신고를 마치지 않은 사업장이 남아있어 이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나선 것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1월 지도점검 실시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나 공문이 반송된 사업장 200여개소이다. 점검은 직접 담당 공무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멸실 또는 폐업으로 확인되면 청문을 거쳐 일괄 폐쇄명령 조치할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제대로 된 폐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