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성마춤 농산물 생산과 2020년 풍년을 위하여 토양개량제 공급·살포에 힘쓰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농약으로 척박한 토양의 지력상승을 돕고,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꼭 필요한 요소다. 이에 안성시는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통하여 규산질 2,924톤, 석회질 1,098톤, 패화석 59톤 등 총 4,081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양성면 청년회 등은 고령으로 살포작업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하여, 작물을 심기 전 신속한 토양개량제 공급을 위한 마을별 살포시기를 파악하고, 토양개량제 적기살포를 위해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토양라고 생각한다”며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하여 친환경, 고품질 안성마춤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31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박한종 대표(한종목장)가 직접 손으로 짠 수세미 30개와 우유 2박스를 전달했다. 신원주 의장은 "박한종 대표님의 위로와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와 집행부,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예방관리 및 확산 방지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한종 대표는 "이번 격려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한종 대표는 안성시의회 뿐만 아니라 안성시보건소, 죽산면사무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누락과 자가 격리자의 격리 의무 위반에 대해 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부 동선과 접촉자 누락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고의로 동선과 접촉자를 누락한 것으로 보고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한 A씨도 고발할 예정이다. 해당 격리자는 27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명령에 따라 격리 중이었다. 격리자는 이동 시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A씨는 30일 16시30분경 신고없이 집 앞 편의점을 방문, 30여분간 주위를 배회하는 등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고의로 동선을 누락·은폐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선과 접촉자를 은폐하거나 자가 격리 의무 위반은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평택시는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518억원을 포함, 1,404억원의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코로나19관련 예산으로 일반회계 1,053억 5천8백만원(국‧도비259억 3천6백만원포함)과 통복지구도시개발사업특별회계 350억 7천만원 등 총 1,404억 2천8백만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약 2만여명에게 100만원씩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는 교육․여가․운송 등 저소득층 프리랜서 및 특수고용형태 근로자 5천6백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 56억원, 영업중단 행정명령 이행업소 긴급지원 7억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4억 1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던 만큼,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른 운영비도 419개의 어린이집에 총 7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는 ▲지역화폐 추가발행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안성천 유입하천인 통복천이 환경부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존 하수관거 정비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480억원이 통복천 수질을 개선하는 데 투입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장관,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의 지속적인 직접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통복천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세부사업으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 ▲하천직접정화시설 설치사업 등으로 외부오염원 차단을 위한 시설과 직접정화시설 등을 설치하여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의 수질을 깨끗이 정화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은 오염하천 유역에 단기간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하천을 선정·지원하는 환경부의 공모사업이다. 통복천 수질개선은 평택시 민선7기의 공약사항으로 2011년 대대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하천으로 변모했지만 최근 하천유지용수 수질저하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비점오염원 증가 등으로 인한 악취 및 수질악화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화훼 등 농산물 판매 급감 및 가격하락 등 농업부문 직·간접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업분야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대기업은 물론 평택상공회의소를 통해 관내 기업체 등에 평택시 화훼, 축산물, 농산물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평택농산물 팔아주기를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화훼 8,893천원, 평택미한우 6,798천원, 돼지고기 8,480천원을 판매했다. 또한, 지난 27일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심의회에서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운용조례 제16조(융자지원 및 상환)에 근거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상환 1년 연기 및 이자 0.5% 감면을 의결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게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어업 생산유통부문에 융자금을 지원하고자 1996년부터 기금을 조성하여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기금이다. 이번 감면대상은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의 융자를 받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있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부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꽃 직거래’등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위축되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꽃 직거래’행사는 시청 각 부서, 공무원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화훼연구회와 화훼작목반 등 20여 농가에서 재배한 녹보수, 금전수, 다육식물, 호접란 등 30여 품목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화훼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꽃바구니 보내기’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로 제작한 꽃바구니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米를 인근 시군구와 특히,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 시군구 등 42여개 관외기관에 코로나19 극복응원 메시지를 담아 보냄으로써 보내는 이와 받는 이에게 희망을 전달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같이 전달된 슈퍼오닝 홍보米는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에서 지원하여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규연)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학원시설 등 11개소에 대해 시설 내·외부를 방역했으며, 학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조규연 위원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읍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가로화단 약 60㎡의 면적에 팬지와 비올라 3,500본의 다양한 색감의 봄꽃을 심으며, 봄기운 무르익는 화단을 조성했다. 봄꽃을 식재한 최순희 새마을부녀회장과 우제욱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시민들이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봄꽃을 보며 즐거워 할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계절꽃 식재 및 지역 환경정비를 약속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이번 식재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힘들어 하는 세교동에 향긋한 꽃향기가 퍼져 곳곳에 행복감을 안겨다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주는 가로환경 정비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17번․1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17번 확진자는 미군부대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대 내 동선과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 조사 및 관리하며 평택 내 동선에서도 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등으로 격리자는 없다. 1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자택에 거의 머물렀고 마스크 착용 및 도보로만 이동해 자녀 2명 외에 접촉자는 없다. 자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