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7일부터 3주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각종 공예 체험과 힐링 식사체험을 제공하는 ‘공예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취약한 가정환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사 노동 및 양육에 지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부모들에게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에 위치한 가이야, 라온공방,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며 이 중 목공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로 안성시산림조합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회당 10인 이하로 제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연계, 협조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지친 양육자분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