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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식품접객업소 위생행정지도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9일부터 8일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 과 화서역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인 ‘화서역 먹거리촌’ 에 대한 위생행정지도 및 평가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남은음식 싸주고 싸가기 사업” 참여도 평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조리사 위생모 착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이행 여부 △시설 청결 유지 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평가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식품위생 향상 등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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