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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동,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에서는 지난 8월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인숙)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공 또는 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매중앙로 일대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거리를 이동하는 주민과 인근 상가 및 각 세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민들도 리플렛과 홍보물을 꼼꼼히 살펴보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캠페인을 적극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외 계층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박연곤 갈매동장 및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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