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죽산면사무소, 하나원 새터민 방문 견학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죽산면(죽산면장 조현광)은 지난 9일 오후 삼죽면 소재 하나원 새터민 35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원활한 사회적응과 안성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원 교육생 35명은 안성시의 일반현황과 정책 등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였다. 또한, 죽산면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5개 자치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자치센터 시설 전반에 대해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새터민들이 하나원 퇴소 후 새로 거주할 곳에서 일선 관공서를 방문하여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 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새터민은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민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성시 정책과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격월제로 시행하는 관공서 견학을 통해 하나원 교육입교생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공서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