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통의 중심지이자 시민 생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다. 산업화가 급속하게 이뤄진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고, ‘신갈오거리’는 용인의 성장과 역사를 상징하는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지역의 상업과 주거, 행정, 교통의 중심지였던 기흥구 신갈동 지역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2021년부터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약 21만 4570.3㎡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은 5개 부문 11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졌고, 2026년 6월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신갈오거리의 도시공간 활용과 시설 확충, 시대의 흐름으로 발생하는 구도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과 도시 정보, 안전, 에너지, 지역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경기경제신문]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지가 행정의 역량을 평가하는 가늠자가 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이 이번 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무덥고,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폭염: 5. 15.~9. 30., 호우: 5. 15.~10. 15.)으로 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해 ‘평시-초기 대응 단계-비상 1단계-비상 2단계-비상 3단계’의 5단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 대응·수습·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재난 안전 관리로 대응력↑ 시흥시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도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전국 최대 기초 지방자치단체이자 조선 정조 때부터 조성된 계획도시다. 그만큼 도시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수원은 직접 다니고, 직접 만지고, 직접 보아야 할 명소가 많다. 한 번 방문으로 수원의 매력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니 수원의 오색 매력을 확인해 보자. ◇색다른 체험이 선물하는 다채로운 ‘즐거움’ 수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는 수원 방문의 묘미를 선물한다. 가마를 모티브로 만든 ‘화성어차’는 연무대~화홍문~장안문~화서문~매향교~연무대를 순환하는 관광열차다. 수원화성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간단한 해설 안내 방송도 제공된다. 오전 9시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5시 출발한다. 원하는 날짜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연무대에서는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조선시대 왕만 사용할 수 있던 곰 과녁을 겨냥해 10발을 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적인 활쏘기를 경험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열기구를 타고 상공에서 수원을 내려다보는 ‘플라잉수
[경기경제신문]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할 권리를 가진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도시가 안전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셈이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 국제안전도시의 핵심 가치로 꼽힌다. 2022년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을 받은 시흥시는 2026년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국제안전도시 사업 이행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6개 분야별 안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재공인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시흥시는 오는 7월 서면 평가와 11월 해외 심사 위원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연내 2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4년…통합 안전 정책 추진, 실행 중심 거버넌스 구축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지난 4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베넨든스쿨(Benenden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에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넨든스쿨 레이첼 베일리 교장과 매튜 커맨더 국제전략이사는 협약 체결에 앞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수원 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 등 수원 경제자유구역 예정 부지를 실사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한전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예상 전력 수요를 조사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에 맞춰 단계별 전력공급 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한다.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한 수원시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최종 지정을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특별 경제구역이다.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수원시가 설계한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에는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3개 전철 노선이 지나간다. 현재 전철역은 14개이지만,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 건설사업,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수원발 케이티엑스(KTX) 직결 사업이 진행 중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사업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되면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시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으로 도시 공간 대전환 수원시는 22개 역세권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 공간을 대전환한다. 역세권 지역을 민간 제안 방식으로 복합 개발해 도심에 22개의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의 목표는 대중교통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도시 기능을 집적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역세권 복합개발로 도시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은 전철역 승강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 내에서 이뤄진다(수원역‧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 대상 면적
[경기경제신문] 복지제도를 아무리 촘촘하게 만들어도 메워지지 않는 돌봄사각지대가 있다. 수원시는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통합돌봄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이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돌봄서비스 제도 밖에 있던 시민들도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한 돌봄 정책이다. 생활밀착형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2024년 1월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출범 4년 차를 맞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는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생활밀착형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출범 당시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 등 4대 분야 11종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금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대 분야의 16종 서비스로 확대됐다. 가사활동 지원, 병원 동행, 소모품 교체·부분 수리, 대청소, 일반식·죽식 제공, 단기보호, 맞춤형 운동재활, 성인·아동·청소년 상담
[경기경제신문] 국토교통부와 사업 시행자 간 총공사비 갈등으로 지연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C(GTX-C) 노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민간 투자사업의 공사비 관련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를 일부 증액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다시 동력을 얻게 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 왕십리역, 청량리역,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양주시)에 이르는 86.4㎞ 구간에 건설된다.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일부 증액 결정으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선에 14개 역이 설치되는데, 모든 역이 전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평균 시속 100㎞로 운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도착하고,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 대전환’ 기반 될 광역 철도망 구축 수원시 ‘공간 대전환’의 기반이 될 광역 철도망이 구축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을 비롯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 인덕원에서 수원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수원발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지난 1월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수원시의 숙원이었던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수원시는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수원시의 숙원사업이 잇달아 해결되고 있다. 2023년 12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됐고, 지난해 4월에는 수원 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노후화된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경제신문] 환경수도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이 그 매개다. 수원시는 단순히 탄소 배출량 감축을 넘어 도시를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경쟁력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의 도전! 실행력 높은 탄소중립도시 조성 박차 지난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국·도비 지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의 사업비와 100억원 규모의 수원시 연계사업을 더해 총 500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권선구 고색동을 중심으로 탑동, 호매실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부까지 서수원 권역의 약 9㎢ 면적이다.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지역에서 2018년 배출한 온실가스의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약 11만톤CO₂eq의 온실가스를 줄여 약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수원시는 우선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