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누리길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날씨인 봄철(4. 17. ~ 5. 22.)과 가을철(10. 16. ~ 11. 16.) 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 10회 총 2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누리길 해설사의 코스 및 지역의 역사이야기 설명을 들으며 14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고양누리길은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km에 걸쳐 하천 및 산과 들, 공원을 경유하며 순환한다. 도심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고양특례시의 산, 들, 하천,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신청은 ‘고양누리길 누리집 → 누리길 함께 걷기 → 시민과 함께 걷기’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고양누리길을 통해 고양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사업은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한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고령자 가구, 장애인, 치매자이며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753세대에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했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3억 1,350만 원 규모로 총 1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티어)-1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엔진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포함한다. 신청요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압류가 없어야 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정부지원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여야 한다. 엔진교체를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엔진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운행을 하여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엔진을 탈거할 시 지급된 보조금은 회수된다. 사업기간은 4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 신청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월 22일부터 지원하는 노후 건설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300여명의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고양시 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도 참석했으며, 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민경선 강사가 “적극행정으로 만드는 답답함이 없는 나라”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개념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이슈 △적극행정과 부패방지 △적극행정의 어려움 등을 강의했다.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밌는 교육을 통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 및 부서(팀)를 선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3년 8월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혁신과 드론산업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입주하는 두 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에 진행된 첫 입주자 모집 이후 5개월 만에 진행된 2024년 입주자 추가 모집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11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에 지원한 기업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6개 발표심사 대상 기업 중 ▲주식회사 파인브이티(주요 분야: 수직이착륙기 개발 및 UAM 실증 등) ▲켄코아에비에이션(주요 분야: 항공 하드웨어, 수소연료전지, UAM 사업 등)이 최종 선정됐다. 두 기업의 입주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기 입주한 기업들과의 긍정적인 파트너십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두 기업의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가 드론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며 산업 생태계를 보다 강화시킬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추가 모집을 통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새로운 발전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은 베트남 IT산업의 선두 주자인 VTC온라인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와 VTC온라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우수 콘텐츠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VTC온라인은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 VTC의 자회사다.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베트남 최대의 온라인 게임 배급사다. VTC온라인은 베트남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피파온라인 등 60여개 게임을 배급 중이다. 카카오 등 14개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해외 10개의 게임사업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르 비엣 호아(Le viet Hoa) VTC온라인 대표이사는 "VTC 온라인은 베트남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이며 동시에 미래 인재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라며 "이번 고양특례시와의 협업으로 미디어콘텐츠, 게임, 교육 분야 사업확대 및 인재육성에 보다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트남은 인구의 68%가 44세 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낮 시청 인근 한 카페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위원장 임정섭) 10여명과 1시간 30분 가량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저를 비롯한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청년 시대를 거쳐 왔지만 시대와 세대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서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한다”며 “여러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으니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정섭 위원장은 “지난해 차담회에서 시장님이 추천한 2권의 책 가운데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읽어보니 4명의 미국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약속을 잘 지키는 리더라고 한다”며 “지난해 시장님의 배려로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설명회를 듣고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당초 지하로 설계됐던 스페이스 137의 청년공간을 지상으로 변경해 주셨다는 소식에 시장님이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오늘은 인생 선배인 시장님에게 우리가 궁금한 부분들을 묻고 시장님 생각도 듣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 번째 질문으론 이 시장이 좋아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경기 학교 RE100(Renewable Electricity, 재생에너지 100%)프로젝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이 깊이 있는 수업 내실화와 사유하는 학생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교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