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 00시부터 합리적인 주차요금 징수와 납부 형평성을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도는 금년 초부터 오산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잦은 실수나 민원 사항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특히, 요금 감면사항의 중복 및 12시간 주차권 기준의 설정, 각 주차장별 요금 징수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과 합리적인 요금 부과를 위하여 요금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12시간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하여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하여 부득이하게 장시간 주차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했다. 둘째로 각 주차장별 감면 혼동사항을 정리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하여 요금기준을 통일했고,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 마지막으로, 오산시 주차사업 확충에 투자되고 있는 주차요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미납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금년도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확대되고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 37,842필지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후 적정한 가격 및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의료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긴급대응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활용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연계기관의 협조사항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공백 상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을 보고하고,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간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끊임없는 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안)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용도지역 및 건물구조 등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해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세정과에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의왕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루어지며, 처리결과를 4월 24일까지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은 600명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청 누리집과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후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 이달 29일내 개별 문자로 연락할 예정이다. 1인당 1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를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집에서도 키우기 쉽고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라일락과 오산시 시화인 매화, 유실수인 감나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진행하는 행사로 묘목을 수령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가꿀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현장계도 및 단속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기간으로 노면청소차 운행 횟수를 1일 4회 이상 운행하여 도로재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은 경작지 등에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어 악취 발생 및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집중수거 기간을 두고 시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 다발지역를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 및 폐기물 종류를 불문하고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는 단시간동안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불법행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