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장 서연희)에서는 안성훈과 같이 오산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명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파워밀(PowerMill)은 CNC 등의 제품생산용 기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기업들이 제품설계를 위한 금형코어 가공데이터를 생성하고 3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S/W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제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형제작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명),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2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기반의 기업들이 성장하기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전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조업 활성화 및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다우데이타는 그동안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위해 전문 S/W교육, 컨설팅, 기술지원을 협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1차 이사회에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회계 결산 및 사업결산 보고, 이사(감사) 연임 및 선임, 이사장 호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3대와 4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박원용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된 인재육성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재단의 자체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의왕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 이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와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 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출 서류 및 자격 등의 세부 내용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이 사업은 최근 국회 및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317억원(국고보조금 2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는 은계동, 원동, 갈곶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오산동, 청학동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하수도시설의 악취 및 해충 발생 문제가 크게 해소되어 공중보건이 향상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오염도 예방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가지 내 공사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민속발물관 직원 4명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 시설 및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사례가 타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 00시부터 합리적인 주차요금 징수와 납부 형평성을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제도는 금년 초부터 오산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그 동안 시민들의 잦은 실수나 민원 사항을 반영하여 개편했다. 특히, 요금 감면사항의 중복 및 12시간 주차권 기준의 설정, 각 주차장별 요금 징수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여건과 합리적인 요금 부과를 위하여 요금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12시간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하여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하여 부득이하게 장시간 주차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더했다. 둘째로 각 주차장별 감면 혼동사항을 정리하여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하여 요금기준을 통일했고,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 마지막으로, 오산시 주차사업 확충에 투자되고 있는 주차요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미납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 2023년 시범운영 및 확대개통 후 2024년 1월 전면개통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민간 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1차시 공무원 과정으로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2차시는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에서는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금년도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확대되고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