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에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4월 15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 40여 곳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굉음 및 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음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공사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자발적 저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기 당일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작업을 자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측에서도 “대회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27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5월 9~11일 파주 전역에서 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 1년을 맞이했다. 4월 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한다’는 공동목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을 미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이 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서류를 확인하여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청년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은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제외)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문서작성의 기초 ▲신입사원 역량 강화 전략 ▲회의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창의적 문제 해결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1일 5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된다. 수료 시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제도 재취업 활동이 인정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구글(Google)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공공기록물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백업장비 등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에서 생산된 공공기록물은 ‘고양특례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서 총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편리하게 열람 및 검색할 수 있고, 시민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고양특례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이미지로 디지털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온-나라 전자문서를 고양특례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철희 행정지원과장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백업장비 등을 도입했다. 데이터백업 및 복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공공기록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화전 벌말지구 인근에서 여름철 사전대비(침수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화전 벌말지구는 인근지역보다 저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22년 6월에도 호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펌프차, 수중펌프, 양수기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고 재난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 주민 대피를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을 확보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연계· 이웃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과 이웃돕기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임채주 지부장을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에 대해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부물품을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하여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57개소 녹지공간에 관목 등 수목식재, 제초작업 등 녹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목 사이 잡초 제거, 풀 깎기 등의 작업을 연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녹지 공간 내 토사유출이 빈번한 경계 부분에 회양목 등의 관목을 식재하여 공원 곳곳을 푸른 환경으로 만들어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시는 문화공원 등 2곳의 도시공원에서 식재작업을 진행 중이며, 4월 말 잡초제거와 풀 깎기 작업을 실시해 도시공원을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일산공원관리과 담당자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온 것에 맞춰 시민들에게 푸른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