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희망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고양시의 활동에 발맞춰 센터도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 참여, 홍보 등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의 성과”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임용 전)신규공직자 교육 ▲(임용 후)‘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분석을 하여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위로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의 물순환 시스템으로, 물의 도시라는 주제로 조성된 운정신도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동절기 중단 기간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물순환시스템은 10월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순환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 등에 맑은 물이 순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순환시스템은 물의 도시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시설”이라며 “도심 속에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회계 관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각종 법령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2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로,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회계의 원칙,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이해,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 집행과 관내 업체 우선 수의계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회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년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춤·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개 ▲춤·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분야는 ▲전통예술 4개 ▲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진행되며, 공연 일정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송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노무법인 유앤의 이충회 공인노무사는 ▲최근 정부의 근로감독 방향 ▲ 근로감독 대응 시 단계별 유의 사항 ▲근로감독 주요 사항 및 개선방안 등 노사관계의 쟁점 및 주의 사항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의 역량이 강화되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훈 행정안전국장은 “최고의 복지는 실무자들 역량 강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노무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농협, 서울시설공단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협력을 추진하는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사랑’ 운동은 도시와 농촌, 농협과 기업의 도농상생 협력 운동으로, 광탄면 농촌지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조성 위한 약자 지원 및 농촌 재생 활동 ▲지역 농촌 자원과 연계한 소비 유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 이재면 광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도농 상생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농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광탄면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