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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여름방학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중·고등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 접목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여름방학 기간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보건·의료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틀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8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열렸고, 사전 신청을 통해 보건·의료 관련 동아리 학생과 진로 희망 학생을 포함한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서 총 69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대학생 멘토와 연계해 실제 대학 생활과 입시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듣고, 보건·의료 분야 다양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이 주관했으며, 간호학과와 약학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보건의료인 직업 및 진로 탐색 ▲멘토와 함께하는 보건의료인 직업체험 ▲인체 탐험 ▲응급처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대학생 멘토링 및 입시 경험 나눔 ▲질의응답 ▲나의 미래 직업군 설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 시간에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 전공 선택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가 제공됐다.

 

프로그램 참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71%,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졌다’가 57%,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가 61%,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가 45%로 나타났다.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집계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좋았고, 현직 대학생의 경험을 들으면서 보건의료 분야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프로그램 지속 운영 요청과 겨울방학에도 진행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동아리 담당교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방학 중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지속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교과서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던 보건의료 분야를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과 건강증진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폭넓은 진로교육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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